이번 주에 우리는 열왕기하 5장에 나오는 나아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엘리사의 사역에 대해 계속해서 배워보겠습니다. 우리가 볼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작더라도 우리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알려줘야 합니다.
  • 하나님은 좋은 목적을 위해 나쁜 것들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우리는 단순한 일에서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치유하시고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나아만 – 수업가이드

이번 주 공과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나아만은 매우 중요한 사람이었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시리아 왕을 위한 군대의 사령관이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지만, 나병이라는 나쁜 피부병으로 아팠다는 것을 설명해줍니다. 성경 시대에 그것이 얼마나 끔찍한 질병이었는지 말해주십시오. 그것은 피부 전체에 빨간색과 흰색 반점을 주었고, 사람들은 그것을 환자에게서 옮을까봐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나병이 있다면 아무도 여러분을 볼 수 없도록 숨고, 외투로 자신을 가렸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어린 여종을 소개합니다. 나아만의 아내에게는 이스라엘 출신의 하인 소녀가 있었는데, 나아만에게 엘리사와 치유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했던 것을 나눕니다. 그들의 사회적 지위를 반드시 대조하여 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 어린 여종을 어떻게 사용하셨는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분에 대해 말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자녀에게 상기시켜 주십시오. 작았지만 하나님이 사용하셨던 다른 사람들 (사무엘, 다윗 등)을 기억나게 해주십시오. 우리가 얼마나 중요해보이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하나님께는 우리 각자에게 줄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계십니다.

자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해 물어보십시오. 예를 들어, 아프면 의사에게 물어볼 것입니다. 차가 고장나면 정비사를 불러야 합니다. 그들이 뭔가를 배우고 싶다면, 선생님께 물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는 어려운 것이란 없기에, 그분께 우리를 도와달라고 언제나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십시오. 

자녀에게 열왕기하 2:9-13을 읽어주십시오. 요즘 상황으로 상상을 해봅니다. 예를 들어, 어느 나라의 여왕이 도움을 청하기 위해 여러분의 집에 도착했는데 강으로 가서 물로 씻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면 그녀는 어떤 기분이 들까요? 나아만은 어떤 굉장한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겸손하게 하기를 원하셨다는 것을 말해주십시오.

깨끗한 강과 더러운 강의 사진들을 찾아보십시오. 자녀에게 어떤 것이 씻기에 가장 좋을지 물어보세요. 진흙 투성이의 강에서 씻으면 그의 피부가 깨끗해 질것이라는 것이 얼마나 나아만에게 이해가 되지 않았는지를 나눕니다. 여러분이 당시에는 실제로 이해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순종한 때를 예로 들어주십시오.

누가복음 16:10을 읽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에게 작은 일들과 큰 일들에서 그분께 순종하도록 부르시는지 나눕니다. 자녀/자녀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몇가지 예를 생각해보십시오.

나아만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해야 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강에서 일곱 번 몸을 담그고 깨끗이 나았습니다. 그를 치유한 것이 강이 아니라 하나님이셨다는 것을 자녀가 반드시 이해하도록 해주십시오.

열왕기하 5:15을 읽고 나병이 얼마나 좋지 않은 것이었는지와, 그러나 하나님은 나아만이 그분을 알게 하기 위해 그것을 사용하셨음을 보여주십시오 (참조: 로마서 8:28).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나병을 어떻게 죄를 밖으로 드러나 보이는 암시로서 사용하시는지 설명합니다. 나병에 걸렸다는 것이 어떻게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가까이 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지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의 죄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어떻게 분리하는지 나눠주십시오. 나아만의 모든 권력과 재산 등이 그를 깨끗하게 해줄 수 없었던 것과 같이,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다고 설명해 주십시오.  

나아만 – 이야기

게임 및 놀이 활동

강가 산책

인근 강으로 산책을 가보세요. 물이 안전하다면 장화를 신고 걸어 가거나 수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안전한지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강 옆에 앉아 곰돌이 푸 나뭇가지 게임 (다리 위에서 나뭇가지를 떨어뜨리고 누구의 나뭇가지가 먼저 하류에 도착하는지 보는 게임)이나 다른 강 게임을 해봅니다.

물이 깨끗해 보이는지 이야기해봅니다. 물을 병에 담고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나아만이 더러운 강에서 씻고 싶지 않았던 것을 상기시켜 주십시오.

엘리사 가라사대 일곱번

이 게임은 고전 사이먼 가라사대 게임에 약간의 변형을 준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엘리사 가라사대 박수 쳐”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엘리사 가라사대”라고 말하면, 그 행동을 7번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7번 박수 치고 멈춥니다)

“엘리사 가라사대”고 말하지 않으면 그 지시를 무시해야 합니다.

의사 놀이

아이들은 의사와 간호사가 있어 온 역사만큼 의사와 간호사 놀이를 해왔으므로, 이 활동은 너무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집에서 아픈 장난감을 찾아 자녀가 의사가 되어보게 합니다.

붕대를 감습니다. 담요가 있는 침대에 놓습니다. 그들에게 보이지 않는 ‘특별한’ 약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나아만을 어떻게 치유하셨는지 자녀에게 상기시켜 주십시오.

나아만 – 워크시트

나아만

나아만 만들기 

나아만 만들기 – 종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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